토익 한국 시행 40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열린다

이선용 / 2022-10-1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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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한민국에 토익이 도입된 지 4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토익은 지난 1982년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영어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부터 공무원 준비생까지 토익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격요건 중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토익 도입 40주년을 맞아 한국토익위원회가 오는 10월 26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교육’과 ‘HR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26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토익 시행기관인 YBM의 민선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토익 개발기관인 미국 ETS의 아미트 세박 CEO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로는 황종배 교수(한국영어교육학회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교육’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진구 교수(한국인력개발학회장)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경희대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2023년 HR트렌드’를 발표를 진행한다.

 

한국토익위원회 하금수 전무는 “올해 한국 토익 시행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토익이 한국인의 영어 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살펴보고, 보다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영어교육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를 통해 각 기관 HR 담당자들의 최근 관심 분야를 살펴볼 좋은 기회인 만큼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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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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