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변호사시험 CBT(Computer Based Test) 도입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법무부와 함께 10일 14~16시 30분까지 변호사시험 CBT 도입 관련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는 법무부 이상갑 법무실장이 참석하여 축사하고, 이준호 과장(법무부 법조인력과)이 ‘변호사시험 CBT 도입’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종합토론자로는 고려대 로스쿨 정승환 원장, 인하대 로스쿨 이경주 원장, 충북대 로스쿨 장석천 원장, 대한변호사협회 김민규 교육이사, 중앙대 로스쿨 14기 김시현 학생이 나선다.
종합토론이 완료된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7월 26일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답안지 작성방식을 CBT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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