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 국민외교 서포터즈 된다

이선용 / 2022-07-24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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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 유엔즈(UNs)」 발대식 개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국민외교의 서포터즈가 된다.

 

지난 22일 외교부와 부산시는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 유엔즈(UNs)」를 출범하고, 부산 시청에서 발대식 및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한국인 대학생 50명 및 22개국 출신 외국인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되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외국인 대학생 50명은ㅇ △중국 12명 △베트남 9명 △우즈베키스탄 3명 △파키스탄 3명 △인도네시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이란 각 2명 △일본, 미얀마,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보츠와나, 인도, 이집트, 적도기니, 니제르, 알제리, 케냐, 미국, 이탈리아 각 1명이다.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는 ‘유엔즈’라는 이름으로 2020년부터 모집되었으며, 올해부터 기존 2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모집하고 국민외교 행사 참여·홍보 활동을 추가·확대했다.

 

특히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글로벌 중추국가와 공공외교 :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 유엔즈(UNs)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와 쌍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외교부와 부산시는 올해 2월 국민외교 활성화와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 확대를 위하여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부산광역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부산 국민외교센터를 개소한바 있다.

 

또한, 금년 4월에는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및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부산대·부경대)’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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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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