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기~2019년 11기 총 20,741명 중 17,761명 변호사 자격 취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09년 문을 연 법학전문대학원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인원은 총 20,74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석사학위 취득자 중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인원은 17,761명으로 누적 합격률은 85.63%를 기록했다.
또 5년 내 5회 응시기회 제한 대상자가 발생하게 되는 올해 7기(2015년 입학)의 경우 석사학위 취득자의 88.54%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기 석사학위 취득자의 누적 합격률은 평균 88.7%로, 100명 중 88명 이상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셈이다.
법무부는 “5년 내 5회 응시기회 제한 대상이 아닌 기수별 석사학위 취득자(주로 8~11기)의 경우 향후 누적합격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009년 1기부터 2019년 11기까지 기수별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은 △2009년 1기 91.23% △2010년 2기 88.53% △2011년 3기 87.74% △2012년 4기 86.67% △2013년 5기 87.17% △2014년 6기 88.22% △2015년 7기 88.54% △2016년 8기 84.85% △2017년 9기 84.86% △2018년 10기 79.77% △2019년 11기 71.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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