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썸머스쿨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어가는 등 어느덧 1학기 학사일정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늦어진 개학만큼 짧아진 여름방학이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커져 버린 ‘학습 공백’ 때문에 여름방학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은 고3에게는 정시 비중이 45%까지 높아지고 논술 수시는 9%로 낮아지는 추세에서 11월 수능성적을 올리는 마지막 시간이며 고1,2학생들에겐 2학기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다. 이에 입시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과 청평한샘기숙학원은 2022년 여름방학 3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2022 썸머스쿨’을 진행한다.
최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 주도학습 시간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가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4시간~5시간 이상, 방학 중에는 8시간에서 10시간에 달하는 자기 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한다.
하지만 보통 학생들은 학기 중에 2시간 미만, 방학 중에도 2시간을 훨씬 밑도는 수준을 보인다. 이유는 방학 중 학원에서의 수업이 늘어나는 만큼 소화해야 하는 숙제가 늘어나 자기 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샘여학생기숙학원과 청평한샘기숙학원의 썸머스쿨에서는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16시간 학습을 제안한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유상현 대표는 “하루 16시간이 조금 벅차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16시간을 공부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절대적인 학습량의 증가는 물론, 이러한 경험이 공부 습관에도 큰 영향을 주어 여름방학을 보내고 나면 공부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과 청평한샘기숙학원은 현재 2022 썸머스쿨을 예약 중이다. 학부모들 사이 입소문으로 다수의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니, 다가올 여름방학과 2학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되는 학생들은 썸머스쿨 참여를 고려해볼 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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