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하항공 아시아나항공 격납고 일일체험은 인하항공 A320F 기종교육원 분교인 인천국제공항 내 아시아나 항공사 정비고 현장을 방문하여 MTD(가상현실 항공기 정비 시뮬레이션)체험 및 Hanger 견학(중정비 항공기 견학)을 하는 일일 현장실습 과정이다.
코로나19로 항공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항공사 취업준비생을 위하여 인하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특별히 개설한 체험이다.
인하항공의 김성일 교수는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 일일 현장실습 체험이 항공사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취업을 위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하항공의 A320F 기종교육은 A320F ATO 국토교통부 국내 최초인증을 받은 과정으로 2022년 1회차 과정이 모집중이다.
MTD 및 항공기 실습 등이 아시아나항공 정비고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이루어지며, 1회차 교육은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항공정비사 면허 소유자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생프로젝트로 교육비의 일정부분을 한시적으로 장학지원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종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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