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시험 출제위원 특강을 변리사학원에서?

이선용 / 2022-02-09 13:28: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변리사는 지식재산분야의 전문가로서, 전기·전자, 화학, 기계, 바이오, 상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을 수호하고 있다. 변리사는 변리사시험을 통해서 1년에 약 200명이 배출되고 있고, 이들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변리사는 지식재산이라는 특수한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과 억대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20 ~ 40대 사이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변리사수험생은 대폭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MEET, DEET, PEET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이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변리사로 전향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MEET, DEET, PEET 수험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분야에서 능통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변리사시험의 자연과학개론에서 상대적인 우위에 있을 수 있다.

 

MEET, DEET, PEET 수험생들이 자연과학개론에서 다른 수험생들보다 유리한 것은 맞지만, 이것 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렵다. 변리사 1차시험 과목에는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이 있고, 2차시험 과목에는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선택과목(회로이론, 유기화학, 디자인보호법 등)이 있다.

 

그렇다면 변리사시험을 단기간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 답은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변리사시험 출제자, 변리사시험 채점자로부터 공부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변리사학원인 변리사스쿨은 2021년에만 출제위원/채점위원 교수님 특강(이규호 교수님, 정태호 교수님, 정차호 교수님)을 총 5차례 진행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19일에 변리사1차시험이 종료되고, 변리사스쿨에서는 2월 24일 6번째 교수님 특강을 진행한다고 한다. 특강의 주제는 민사소송법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는 차시험 이후 2차시험에 진입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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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자인 이규호 교수는 변리사시험 민소소송법/상표법 출제자위원, 채점자위원으로서 다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규호 교수는 변리사시험 출제시스템과 채점시스템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즉 출제위원/채점위원의 강의야 말로, 변리사시험에 합격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위 특강은 변리사시험 전문학원인 변리사스쿨의 종합반/환급반 전용의 비공개 특강으로 진행될 것이다. 변리사스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변리사스쿨은 현재 변리사시험 “1차종합반”과 “2차 동차종합반”을 모집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규호 교수를 비롯한 출제위원/ 채점위원 출신의 교수특강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변리사스쿨 종합반에 가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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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변리사스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변리사스쿨은 각 대학교의 변리사반을 위해서 특별한 후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후원내용은 선배 변리사와의 간담회 주선, 변리사스쿨 특강 제공, 변리사스쿨 교재 기증에 있다고 한다. 대학교의 변리사반 후원문의는 변리사스쿨 카톡(http://pf.kakao.com/_xjvNcK)으로 하면 될 것이다.

 

변리사스쿨은 강남구 역삼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현중 변리사, 김영남 변리사, 이성규 변리사, 이주원 변리사, 박상보 변리사, 정진환 변리사, 윤신우 변리사, 차민경 변리사, 류호권 교수, 김춘환 교수, 차상명 교수, 박윤 교수, 김민 교수, 김현완 교수, 김선민 교수, 윤달성 교수, 장병선 교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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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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