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실습 수련생 모집 3월 개강

김민주 / 2022-01-17 08:00:00
참된 [99차] -공무원수험신문-열린사이버대학-17일 오전8시 예약송출.png
이미지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대비하려 현대인들은 어떤 자격증이 도움이 될까 고민하게 된다. 미래 유망 자격증으로 스마트 의료 분야는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일자리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코로나 블루’는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증, 무기력증 등 정신건강의 악화, 심리적인 안정감의 감소를 의미한다. 복잡하고 경쟁적으로 변하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와 인간관계 갈등을 경험하고, 심리적인 불안도 겪고 있다.

 

이에 현대인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 및 심리 치료사에 대한 필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심리적 문제에 대해 상담해 주는 미래 유망 직업을 갖기 위해서 국가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상심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 중 하나이다. 인간의 심리적인 건강부터 효과적인 적응 과정에 대해 다루는 전문가를 말하며 궁극적으로는 심신 건강의 증진을 돕고 이러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평가, 검사 등을 제공한다.

 

사회복지사 2급과 심리 상담 및 사회복지 관련 민간자격 등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는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이번 22년 03월까지 임상심리사 2급에 대한 실습 수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상심리사 2급을 취득하는 데 있어 까다로울 수 있었던 실습 수련에 대한 방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원격 교육으로 진행된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임상 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 수련을 받은 수련생’ 또는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 두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그 후 공통적으로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 등 자격 조건이 필요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OCU) 관계자는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치러지는데 최종 합격률이 평균 약 20%로 만만치 않아 상대적으로 취득이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험 준비가 필요하다”며 ‘심리학 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필기시험에 평균 60점 이상을 넘어야 1차 합격이 가능하며 그 후 임상 실무 실기를 통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정신과 병원, 사회복지 시설 및 재활센터로 진출이 가능하며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사회기관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상담사 채용 시 임상심리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공무원 채용 시에도 가산 대상 및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OCU)에서는 비용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실습 수련과 시험 대비 기출문제 풀이, 강의 교재 무료 제공 등의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민주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