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재수학원 여주비상에듀, ‘특별한 수학’ 커리큘럼 선봬

이선용 / 2021-12-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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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달 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과목별 변별력이 두드러진 동시에 지난해보다 다소 난이도가 높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과목은 공통, 선택과목 모두 신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체감 난도는 더욱 올라갔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처음으로 계열의 구분없이 공통 수학시험지를 풀이하게 된 문과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이번 수능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선택과목에서 대부분의 문과생들은 확통을 선택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과생들은 미적분과 기하의 비중이 높았다.

 

이처럼 문·이과의 계열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과목별 성적 및 취약점에 따라 유리한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기숙학원 여주비상에듀에서는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3가지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 성적 향상을 돕는 ‘특별한 수학’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해당 커리큘럼은 ▲레알수학집중반(RMC) ▲자물쇠수학 ▲선택 수리논술로 나뉜다. ‘레알수학집중반’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다지기 위해 중등, 고등, 수능 과정으로 나눠 수준별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이해가 부족한 학생은 소그룹과외, 개인지도, 추가 복습지도를 병행할 수 있다.

 

‘자물쇠수학’은 4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4학기의 정규수업 프로그램이다. 매일 공통·선택과목의 정규수업 3시간이 진행되며 질의응답, 수학 테스트, 과제를 통해 수준별 보충수업, 특강 등이 실시된다.

 

정시와 함께 논술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리논술’ 프로그램은 대학별 출제문제를 교과서 예제의 서술방법과 유사하게 작성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맥에 맞지 않는 표현을 바로잡고 일대일 대면첨삭 시간을 활용해 강사진의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곽기호 원장은 “수학과목은 현재 수능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다”라며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많은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 아닌 과목별 세분화된 성적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근본적인 수학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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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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