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여학생전용 독학 재수학원 스마트 정일이 예비 고2 이상 학생들을 위한 2022년 윈터스쿨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은 통상적으로 5~8주로 여름방학 대비 기간이 긴 만큼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로도 꼽힌다.
스마트 정일학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유일한 여학생 전용 독학재수학원이다. 철저한 외부인 출입통제는 물론 엄격한 출결과 매일 실시되는 꼼꼼한 방역 등을 통해 안전한 학원 환경을 조성,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내 가장 큰 방해요소로 꼽히는 원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확보해 운영 중이다.
이번 윈터스쿨에서는 실제 수능 시간표와 유사한 학습시간표대로 학습하는 훈련을 통해 ‘순공시간(순수하게 공부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한다. 재학생은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n수생들은 공부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비순환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스마트 정일은 의무수업을 전면 배제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입학 때부터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면 입시전문가와 목표에 맞는 학습 방향에 대한 커리큘럼을 상담해 실시한다. 매주 플래너 점검을 통해 커리큘럼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게 된다.
대치동 학원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학습계획표대로 외부 강의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제휴 학사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습관리 운영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목에 대한 단순 질의응답부터 학습법에 대한 심화 코칭까지 진행된다. 영단어 테스트가 매일 실시되며 주간별 플래너 작성과 확인까지, 섬세한 여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밀도 있는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학습목적 외 학습기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학습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행위나 원생 간의 친목 도모를 비롯한 학습에 반하는 여타 개별행동은 학원 내에서 모두 금기 사항이다.
학원 측은 “윈터스쿨을 통해 재학생들은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함께 최적화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고, n수생들은 일반 독학학원 정규모집 시기보다 빠른 시작으로 수능까지 더 심적 여유를 갖고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수능을 위해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윈터스쿨에 많은 학생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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