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독일대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독일조기유학을 통해서 독일어부터 대학입학에 필요한 자격까지 한 번에 갖추는 것을 추천한다.
독일조기유학은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없지만, 저렴한 학비와 높은 교육수준으로 인해 최근 이를 원하는 부모와 학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조기유학전문 더유학에서는 독일로의 조기유학을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로 만 16세 미만의 학생은 독일에서 공립학교 관리형유학, 둘째로는 만 18세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립기숙사학교, 마지막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일에서 조기유학을 시작할 수 있다.
더유학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관리형 기숙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독일공립학교에 학생들을 입학시키고 있다. 기숙사에는 현지법인 기숙사 사감선생님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아침, 저녁을 제공하고 주 3회 90분 무료 과외수업을 추가하여 독일어가 부족한 학생들도 공립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연간 30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다른 국가의 조기유학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며, 추후 독일대학교 진학 시 학비가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하면 유학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또 다른 독일조기유학 방법은 바로 공립기숙사학교 입학이다. B1 이상의 높은 독일어 성적을 요구하지만 학교에서 제공하는 어학과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기숙사에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 독일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독일에서의 엘리트 교육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 공립기숙사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숙사 미운영 기간에는 별도로 더유학이 지정한 가디언의 집에서 머물며 생활할 수 있어 수월하게 적응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정규과정으로의 유학 이전에 6개월 혹은 1년정도 독일학교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은 학생들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만 14~18세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간의 문화교류 차원의 프로그램인 교환학생은 실제 독일 공립학교에서 6개월, 1년 동안 생활하고 교육받으며 동일한 정규수업을 받아볼 수 있다. 다만, 바로 공립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독일어학성적이 최소 A2 점수가 요구된다.
더유학은 독일조기유학 프로그램의 2022년 9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토)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조기유학 박람회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더유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입학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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