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토폴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토폴라’에서 국내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영국식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해 주요 선진국들은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영국은 SW교육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영국 SW교육의 주안점은 컴퓨팅 사고력 함양이다. 이는 C언어,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과 같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러한 영국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도 초등학교는 2019년, 중학교는 2018년부터 SW교육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그러나 교육 시작 후 한국식 코딩 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내에 주입식 교육 풍토가 만연하다 보니, 코딩도 주입식으로 교육하는 기관들이 주를 이뤘다.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새롭게 등장한 토폴라는 '영국식 코딩교육'을 지향한다. 영국 명문대 출신 대표강사를 필두로 한 컴퓨터공학과 출신 강사진이 컴퓨팅 사고력 함양에 주안점을 둔 교육을 제공한다.
많은 수강생들이 C언어, 파이썬, 자바를 목적으로 두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토폴라에서는 코딩 목표를 튜터와 함께 설계해보고, 그에 맞는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골라 배울 수 있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개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튜터가 수강생 pc에 직접 원격접속하여 조작을 도와주는 'PC원격접속기술'을 통해 코딩 학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토폴라의 대표 Tony는 "한국식 코딩 교육의 단점을 완벽히 개선하여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토플라의 교육 철학을 설명했다. 또한 “컴퓨팅 사고력을 완전히 습득한다면 어떠한 언어든 쉽게 배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표는 “코딩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이 학습 목적을 C언어, 파이썬, 자바 등 프로그래밍 언어 마스터에 두셔서는 안 된다”라며 “언어를 도구 삼아, 자신만의 코딩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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