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세계조기유학박람회 주관사인 더유학은 다양한 공립교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교환학생 박람회를 새롭게 런칭하여 개최한다. 세계교환학생 박람회는 오는 7월 17일(토) 더유학 역삼 본사 사무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교환학생 입학설명회, 국가별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통해 최신 유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립교환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공립학교에 십대 해외 유학생 입학하여 다양한 자국의 문화와 교육을 체험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이 공립학교에 해외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으며, 연간 유학비용이 1600~2000만원 내외로 경제적이다. 별도 비용은 항공료와 보험비, 개인용돈만 추가를 하면 된다. 큰 비용 없이 해외유학을 체험하기를 희망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기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첫번째 시작을 공립교환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학업기간은 국가별로 차이는 있으나 보통 최소 1년부터, 졸업 시까지 공립학교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국가도 있다.
국가별 입학 가능한 연령은 미국은 14세 이상, 영국 16세 이상, 캐나다 13세 이상, 독일 14세 이상, 프랑스 14세 이상, 중국 13세 이상이다. 출국일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나 연 2회, 9월과 1월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세계공립교환 박람회에서는 국가별 공립교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원절차 및 준비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세계교환학생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여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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