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4천910명, 올해 법무사 1차 시험 19일 전국 5개 지역서 ‘실시’

김민주 / 2021-06-19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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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 선발에 4,910명 접수…경쟁률 37.8대 1

오전 9시까지 입실해야, 1차 합격자 7월 28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도 제27회 법무사 1차 시험이 6월 19일 오늘 전국 5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서울-오금고등학교, 서초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대전-구봉중학교 ▲대구-대구공업고등학교 ▲부산-여명중학교 ▲광주-전남공업고등학교이며, 응시자는 오전 9시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답안지의 모든 기재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연필이나 일반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다. 또 답안 수정시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만 사용할 수 있으며 수정액이나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시험시간 중 화장실 사용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시험 전 과다한 수분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법무사 1차 시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치르며, 2교시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을 치른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발표되며, 이후 2차 시험을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8일 결정한다.

 

한편, 최종 130명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4,910명이 출원하여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지역별로는 서울 3천412명, 대전 390명, 대구 323명, 부산 492명, 광주 29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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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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