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합격자 중 82.47% 35세 미만, 25세 이상 30세 미만 42.61%로 가장 많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경우 입학 기수에 따라 합격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 2018년 로스쿨에 입학한 10기의 경우 응시자 1,471명 가운데 1,094명이 합격하여 74.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2009년과 2011년에 입학한 1기와 3기는 응시자 전원이 탈락했다. 특히 올해 입학기수가 낮아질수록 합격률 또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입학기수별 합격률을 보면, ▲10기 74.4%(1,417명 중 1,094명 합격) ▲9기 50.6%(609명 중 308명 합격) ▲8기 34.8%(440명 중 153명 합격) ▲7기 32.4%(247명 중 80명 합격) ▲6기 20.2%(213명 중 43명 합격) ▲5기 17.9%(112명 중 20명 합격) ▲4기 17.5%(40명 중 7명 합격) ▲3기 0%(21명 전원 탈락) ▲2기 50%(2명 중 1명 합격) ▲1기 0%(응시자 1명 탈락) 등이다.
한편,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06명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985명으로 전체 57.74%였고, 여성은 721명(42.26%)이 합격했다.
또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은 25세 이상 30세 미만이 42.61%(727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세 이상 35세 미만 39.68%(680명) △35세 이상 40세 미만 12.6%(215명) △40세 이상 45세 미만 3.81%(65명) △45세 이상 50세 미만 0.76%(13명) △50세 이상 55세 미만 0.29%(5명) △55세 이상 0.06%(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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