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57명, 기술 3명, 외국어번역 40명
원서접수 4월 26~30일, 1차 시험 5월 29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 제9회 행정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이 지난 3일 발표됐다. 올해 최소선발인원은 30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모집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사 257명 ▲기술행정사 3명 ▲외국어번역행정사 40명이다.
시험면제자는 3월 29일~4월 9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외국어번역행정사 외국어능력검정시험 성적표는 2차원서접수 기간에 제출하면 된다.
2013년 제1회부터 지난해까지 행정사 자격시험 지원자 수를 보면 △2013년 11,712명 △2014년 3,560명 △2015년 2,887명 △2016년 2,704명 △2017년 2,574명 △2018년 2,941명 △2019년 3,352명 △2020년 3,074명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다 2019년부터 3천명 선을 회복했다.
행정사 1차 시험은 민법(총칙), 행정법, 행정학개론을 치른다. 1차 합격자는 과목 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으로 결정된다.
시험 일정은 1차 시험을 5월 29일 실시하고, 합격자를 6월 30일 발표한다. 이어 8월 2~6일까지 2차 시험 원서접수를 진행, 2차 시험은 9월 18일 서울과 부산에서만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4일 발표된다.
한편, 내년도 제10회 행정사 자격시험부터는 기술행정사가 해사행정사로 명칭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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