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누적 합격수기 3만건 육박…희귀난치성 질환 앓고 있는 김경태 합격생의 감동 사연

김민주 / 2021-01-17 21:00:00


[공무원수험신문] 210117_21시_에듀윌 공인중개사, 누적 합격수기 3만건 육박…희귀난치성 질환 앓고 있는 김경태 합격생의 감동 사연.jpg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공인중개사의 누적 합격수기가 약 3만 건에 육박하며,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생 배출 3회 기록의 위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합격 수기에는 합격에 대한 기쁨과 감사 인사는 물론, 공부 방법과 하루 공부 시간 과 실제 합격생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학습 노하우가 꼼꼼하게 기록돼 있다.

 

합격생들의 사연도 제각각이다. 30대 육아맘부터 자영업자, 은퇴한 50대부터 20대 취준생까지 연령도 직업도 사정도 다르지만, 모두 공인중개사에 합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지난 12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인터랙티브 시스템으로 진행된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에서 소개됐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김경태 합격생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타 들어가는 통증이 심한데, 그 통증의 정도가 끓는 물을 직접 팔에 붓는 것과 같다고 한다. 갑자기 찾아오는 통증을 제어하는게 고통스러워 마약성 진통제를 먹는데 그마저 소변 장애나 호흡 곤란 등 부작용이 심하다.

 

정신이 몽롱해져 일상 생활에 집중해 뭘 하기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김경태 씨는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해 초시생임에도 동차 합격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안락사를 준비하려고도 했다는 김경태 씨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벼랑 끝에도 희망은 있고, 아직 젊으니까 희망을 찾아보자는 말에 용기를 내 공인중개사에 도전하게 됐다.

 

김경태 합격생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에듀윌 공인중개사라는 메시지가 뜨길래 내용을 찬찬히 보다가 노후도 보장되고 꾸준히 일할 수 있겠다 싶어 시작했다”며, “합격도 중요하지만 합격 이후가 더 걱정이 됐는데, 에공회라는 동문회가 잘 되어 있고, 교수진과 교재가 너무 좋다고 들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첫 모의고사를 봤는데, 민법은 10점을 받았고, 전국 꼴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부를 한다고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힘든 때”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김경태 씨는 “에듀윌 공인중개사학원의 매니저님과 교수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난독증을 앓고 있는 걸 알고 글자를 한 개씩 끊어 잃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힘들 땐 교수님 방에 가서 울기도 했을 정도로 많은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경태 합격생 외에도 선배 합격생들의 생생한 합격 수기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많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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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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