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도 7급 지방직 공무원시험, 면접서 38명 탈락…최종 136명 합격

이선용 / 2020-12-14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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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 12월 21~22일 채용후보자 등록 완료해야 불이익 없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경기도가 제2회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새내기 7급 공무원 선발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5일 필기시험 합격자 174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반행정 7급 88명(일반 81명, 장애인 7명) 등 총 136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을 통해 총 38명이 아쉽게 탈락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 인원은 ▲일반행정 7급 일반 81명, 장애인 7명 ▲전산 7급 일반 7명 ▲일반농업 7급 6명 ▲축산 7급 2명 ▲산림자원 7급 2명 ▲보건 7급 6명 ▲일반환경 7급 9명 ▲일반토목 7급 8명 ▲건축 7급 6명 ▲의왕시 일반행정 7급 2명 등이다.
 
이들 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경기도는 “최종합격자가 임용후보자 등록 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에서 결격사유 발생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7급 지방직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 7급(경기도) 일반 86.43점, 장애인 55.71점, 일반행정 7급(의왕시) 일반 82.42점, 전산 7급 81.42점, 일반농업 7급 75.71점, 축산 7급 77.85점, 산림자원 7급 59.28점, 보건 7급 76.92점, 일반환경 7급 68.57점, 일반토목 7급 67.85점, 건축 7급 70.71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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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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