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합격인원 200명, 최종합격자 내년 1월 20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도 제57회 변리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경력에 의한 시험 면제자의 서류제출도 원서접수와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만 마감 시간은 9월 11일 오후 5시까지이다. 경력서류 제출기간 마감일까지 경력요건이 부족한 경우 2차 시험 전일까지 경력요건이 충족된 소명자료를 다시 제출해야 하며 2차 시험 전일까지 보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시험은 무효 처리된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변리사 2차 시험 응시자는 △2012년 1,154명 △2013년 1,138명 △2014년 1,148명 △2015년 1,131명 △2016년 1,155명 △2017년 1,209명 △2018년 1,170명 △2019년 1,160명으로 평균 1,158명이 응시하고 있다.
변리사 2차 시험은 특허법과 상표법, 민사소송법, 선택1과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목별 4문항씩 각 140분씩 치러지며 합격자는 일반응시자의 경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선택과목에서 50점 이상을 받고, 필수과목의 각 과목 40점 이상, 필수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필수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사람의 수가 최소합격인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선택과목에서 50점 이상을 받고 필수과목의 각 과목 40점 이상을 받은 사람 중에서 필수과목 평균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 특허청 경력자는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선택과목에서 50점 이상을 받고 필수과목에서 40점 이상을 받은 사람 중 필수과목 점수가 일반 응시자 중 최종 순위 합격자의 합격점수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한편, 올해 변리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은 200명으로 2차 시험은 10월 17~18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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