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은 스펙 1위, 취준생 “인턴 경험”…직장인은?

이선용 / 2020-04-14 15:32:00
가지고 싶은 스펙 1위 인턴경험.jpg
 
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은 ‘외국어 회화 능력’이 40.9%로 1위에 올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싶어할까?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알바몬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2,296명을 대상으로 ‘가지고 싶은 스펙’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취준생은 “인턴 경험”을, 이직 준비자는 “외국어 회화 능력”을 각각 1위로 꼽았다.
 
먼저 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과 취준생 다수가 취업·이직을 준비하며 가지고 싶은 스펙이 있었다.
 
조사 결과 ‘취업, 이직을 준비하며 갖고 싶은 스펙이 있다’라는 응답은 직장인이 91.9%로 취준생 91.4%에 비해 다소 높았다.
 
또 이들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지고 싶은 스펙에는 차이가 있었다.
 
취준생의 경우 ‘인턴 경험(44.6%)’을 가장 가지고 싶은 스펙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공·직무 관련 자격증 42.2% ▲외국어 회화 능력 32.8% ▲공인 영어 점수(토익·스피킹 등) 26.4% 등이었다.
 
반면 직장인들은 ‘외국어 회화 능력(40.9%)’을 가지고 싶은 이직 스펙 1위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전공·직무 관련 자격증(33.1%)’이었고, 이어 직장생활 경력과 관련된 ‘중요 업무(프로젝트) 경험/성과(28.5%)’와 ‘업계 상위 기업에 재직한 경력(27.3%)’이 각각 3, 4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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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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