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협 ‘변호사시험의 완전 자격시험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김민주 / 2020-03-31 11:00:00

4월 9일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 이하 법전협)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변호사시험의 완전 자격시험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jpg▲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자료제공

이번 심포지엄은 4월 24일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방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전협은 지난해부터 ‘변호사시험 완전 자격시험화 방안’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해당 연구진의 연구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는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목표와 현실의 괴리 ▲변호사의 양적 공급 규제:문제점과 개선방안 ▲자격시험화 로드맵 등 총 3가지 주제로 이승준 교수(충북대), 김두얼 교수(명지대), 오수근 교수(이화여대)가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권재열 원장(경희대), 송양호 원장(전북대), 교육부 추천 1인, 장용범 교수(사법연수원), 남기욱 변호사(법무법인 율원), 임장혁 차장(중앙일보)이 참여한다. 좌장은 안효질 원장(고려대), 오종근 교수(이화여대)가 맡는다.

 

한편, 법전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손소독제 사용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고 2m 간격으로 좌석 배치를 한다”라며 “참석자도 발제자, 토론자, 전문가, 언론인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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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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