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보다 경쟁률 떨어져...필기시험 3월 28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전정민 기자] 올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인 2020년 기상직 9급 공채 원서접수가 지난 18일 종료된 가운데, 전체 330명이 지원하여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했으며, 각 모집별 경쟁률을 보면 전국단위 일반모집에는 306명이 지원하여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장애인 1.3대 1(채용예정인원 3명/지원자 4명) ▲저소득 5대 1(채용예정인원 1명/지원자 5명)이었다. 지역구분에서는 제주가 15대 1(채용예정인원 1명/지원자 15명)로 확인됐다.
기상직 9급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기상학개론, 일기분석 및 예보법 등 5개 과목으로 각 과목당 20문제씩 치른다.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3월 28일에 실시하며 필기합격자를 5월 4일 확정한 후 면접시험을 5월 25~29일까지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