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회장 선거 3파전, 오세중 회장 연임 도전

김민주 / 2020-02-11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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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환, 오세중, 홍장원 변리사 출사표 던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한변리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필)는 제41대 대한변리사회 회장 선거 후보자로 오규환(61세, 리제특허법률사무소), 오세중(63세, 해오름국제특허법률사무소), 홍장원(49세, 특허법인 하나) 변리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1-1.JPG▲ 왼쪽부터 오규환, 오세중, 홍장원 후보(대한변리사회 사진제공)
 

이번 선거에서 오세중 회장은 연임에 도전하며, 오규환 후보와 홍장원 후보는 직전 선거에 이어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오규환 변리사(1960년생)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제30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39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오세중 변리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제40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으로 연임에 도전한다.

 

홍장원 변리사는 1972년생으로 후보자들 가운데 유일한 40대이다.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8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 13일 후보자 공약 소개 및 정책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41대 대한변리사회 회장 선거는 2월 21일 열리는 제59회 대한변리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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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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