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초기 87%에 달하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금년 기준 50%를 하회하고 있다. 매년 두 명 중 한 명 꼴로 변호사시험에서 탈락한다는 뜻이다. 현재 로스쿨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소위 `오탈자`란 불안이 아닌 현실에 가깝다. 초기에 착실하게 대비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확실한 합격의 가능성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이미 로스쿨에서 1년 이상 보낸 재학생에게 가용한 시간은 많지 않다. 짧은 기간에 투자 대비 성과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통해 최종합격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신림동 합격의법학원이 내놓은 답안은 합격의 'K.E.Y.'를 통한 집중관리반 운영이다. 'K.E.Y.'란 합격의법학원의 헌·민·형 3법을 대표하는 김유향(K), 이용배(E), 윤동환(Y)의 강사가 팀을 이루어 합격으로 인도하는 재학생 대상 관리반의 명칭이다. 전용공간에서 전문강사가 과목별 1:1로 수강생의 장단점과 진도를 확인하며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게 집중관리한다.
합격의법학원은 14일(토) 오후 1시, 신림캠퍼스에서 K.E.Y. 집중관리반 커리큘럼 설명과 재학생의 남은 로스쿨 생활의 지침을 제시하는 '합격`s DAY'를 실시한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유향, 이용배, 윤동환 등 K.E.Y.팀 강사들이 `재학생 특별관리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로클럭 출신의 선배 변호사와, 현재 비법학 출신으로 최상위권에 있는 재학생과 함께 현재 법조계의 상황과 로스쿨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마지막 3부는 기존 합격생 및 K.E.Y. 강사진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겨울방학 및 남은 기간을 보내는 최적의 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최신 출제경향과 과목별 공부방법론을 실은 책자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KEY 기출문제집을 제공한다.
합격의법학원 담당자는 "남은 기간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합격 여부에 직결된다. 기존에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번 겨울이 마지막 기회다. 꼭 집중관리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하여 조언을 얻고 학습계획을 세워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강의 및 이벤트는 합격의법학원 홈페이지(http://barexam.lawschool.co.kr/)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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