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7회 행정사 자격시험, 276명 최종 합격

김민주 / 2019-11-20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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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33·외국어번역 40·기술 3명 등 최종 276명 합격

일반행정사 분야에서 최소선발인원(257)에 미달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19년 제7회 행정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올해 행정사 2차 시험에는 대상자 808명 중 620명이 응시하였으며 최종 276(합격률 44.51%)이 합격했다. 다만, 전부면제자 24,271명을 포함하면 최종합격인원은 24,547명이다.

 

각 종목별 최종합격자(전부면제자)일반행정사 233(22,713) 외국어번역행정사 40(53) 기술행정사 3(1,505)으로 일반행정사 분야에서 최소선발예정인원(257)에 미달하는 인원이 합격했다.

 

합격선은 일반행정사가 43.5점이었으며 외국어번역행정사 45.55, 기술행정사 55.41점이었다올해 행정사 2차 시험에서 해사실무법은 응시자 절반 이상이 과락했다

 

해사실무법 응시자 9명 중 5명이 과락해 55.56%의 과락률을 기록하였으며 평균점수는 38.41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과목별 과락률 및 평균점수를 보면 민법 43.23%(40.27) 행정절차론 15.83%(52.28) 사무관리론 27.93%(46.58) 행정사실무법 39.46%(40.62)로 집계됐다.

 

또 전부면제자를 포함한 최종합격자 중 40대가 9,315명으로 가장 많았고 507,375, 306,127, 601,531, 70대 이상 154, 101명 순이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3.74%로 최종합격자 24,547명 중 5,827명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행정사 실무교육 60시간을 이수해야 행정사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자격증은 원서접수 시 발급희망지로 기재한 시··구청에서 접수 및 배부하며 발급희망지 확인은 오는 1231일까지만 행정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 자격증은 1216일부터 직접방문하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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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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