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는 서울시 공무원시험 문제 출제를 인사혁신처가 대행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공무원시험 문제 출제를 인사혁신처에 대행하기 위해 요청한 상태”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고, 인사혁신처와 향후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를 위탁하는 것은 아니며, 서울시의 인력계획에 따라 그때그때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혁신처에 위탁하는 문제는 9급 일반행정직 등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과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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