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국어 문법을 공부할 때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너무 쓸데없는 부분까지도 공부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더해서 공부하기 보다는 출제 유형에 집중하여 평소 문법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이재현 강사는 “출제되는 유형만 무한반복해도 1년은 금방 지나간다”라고 기초 어법을 강조했다.
암기는 수험생들의 직면한 현실이지만 자잘한 문법 지식이나 맞춤법에 대한 암기는 휘발성이 강하다. 따라서 이재현 강사는 「이재현 국어 기초어법 999」를 출간하며 암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표에 문제를 넣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지식을 익힐 수 있게 구성한 것이 본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 국어에서 문법은 기초 지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춰 기본 지식을 확인하도록 자주 나오는 분야를 지문형 오엑스로 만들었다.

또 “중요해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 띄어쓰기는 모두 도표로 따로 정리했으며 쓸데없이 10년간 출제된 적이 없는 문법에 매달리는 것을 철저히 피하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법 부분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것이 바로 ‘틀린 문장 고르기’이다. ‘틀린 문장 고르기’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기출 변형으로 문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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