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5급 공채(행정)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 세부적인 일정표가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일 각 직렬(류)별 시험일정을 안내했다. 이에 시험 응시대상자들은 본인이 속한 직렬의 날짜별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 시험장소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효율적인 수험동선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5급 공채 2차 시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양대(제1공학관)와 고려대(법학관 신관), 성균관대(수선관, 퇴계인문관)에서 각각 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장별로는 한양대(제1공학관)에서는 일반행정(전국)과 법무행정·교육행정·출입국관리·사회복지가, 고려대(법학관 신관)에서는 일반행정(지역구분)과 인사조직·보호·검찰의 시험이 실시된다. 이밖에 성균관대 수선관에는 재경과 국제통상이, 퇴계인문관에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일반외교분야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장소 및 시험실과 관련하여 인사혁신처는 “응시인원이 소수인 일부 선택과목의 경우는 합실 등으로 시험실이 변경될 수 있다”며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시험장에 게시된 시험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시험은 6월 22일 토요일부터 27일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6월 23일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시험이 실시되지 않는다. 시험시간은 1교시(오전)는 10:00~12:00, 2교시(오후)는 14:00~1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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