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전국 각 시도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

마성배 기자 / 2019-04-06 19:57:00
국가공무원 9급 시험 총평,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수월한 문제 난도 ↓, 행정학개론은 예년 수준보다 난도 ↑
5천 여명 모집에 19만 5천명 응시

KakaoTalk_20190406_123339464.jpg
 
2019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6일 전국 각 시도별로 33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전체 4,987명 선발에 195,322명이 접수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필기시험 응시율이 원서접수자 대비 76.6%였다.
 
예정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정답 가안이 오후 2시, 문제지는 오후 4시에 공개됐다.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는 4월 6일(토) 18:00부터 4월 9일(화) 18:00까지 접수한다.

이의제기를 통해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과목별 선정위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정답확정회의를 거쳐 최종정답을 확정하게 되며, 확정된 정답은 4월 15일(월) 18:00에 『시험문제/정답 → 문제/정답 안내』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되고, 이어 5월 26일∼6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3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전반적으로 행정학개론을 제외하고는 지난해보다는 쉽다는 평이다. 공단기 공무원학원의 이재현 강사에 따르면 올해 국어 시험은 문학, 문법, 한자는 어렵지 않았으나 독해의 경우 문장이 길어서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게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에게 평소에 장문 독해에 대한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