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관 경력채용, ‘국어 능력’ 우대키로

이선용 / 2019-01-30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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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국어시험 점수 서류전형에 반영, 올해 4월 채용공고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올해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부터 국어 능력을 우대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처는 지난 252019년 식약처 주관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서류전형에 한국사, 영어에 이어 국어 능력도 우대요건으로 신설·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어 능력 우대는 공지자로서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소양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하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글쓰기검정 등 공인 국어시험 점수가 서류전형 평가에 반영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전문성뿐만 아니라 기본 소양까지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국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식약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채용규모와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일정은 오는 4월 우수인재채용시스템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공고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채용시험은 직급별 응시요건 확인 및 직무역량 평가 등 서류전형과 면접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2018년부터 공직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인성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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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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