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5일 시행한 제주특별자치도 2018년도 제6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자는 환경연구사(환경) 2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1명, 농촌지도사(농업기계) 1명, 해양수산 9급(선박기관) 1명, 시설 9급(일반토목) 10명, 시설 9급(건축) 4명, 시설 9급(지적) 3명 등 전체 22명이다.
각 합격선도 발표됐다. 환경연구사(환경)는 70.50점을 기록했으며 보건연구사(공중보건) 80.50점, 농촌지도사(농업기계) 76.00점, 해양수산(선박기관) 72.16점, 일반토목(도) 60.00점, 일반토목(제주시) 63.33점, 일반토목(서귀포시) 61.66점, 시설(건축_도) 61.66점, 시설(지적_도) 83.83점, 시설(지적_제주시) 71.00점으로 확인됐다.
면접시험은 오는 1월 25일 제주도청 본관에서 실시하며 오전의 경우 환경연구, 보건연구, 농촌지도, 해양수산, 시설(지적) 등 9명의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설(일반토목, 건축) 합격자 14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 응시자는 응시표,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여 면접시작 30분전까지 면접시험장의 응시자 대기실에 도착하여 등록해야 한다. 또 면접시험 시작 시간 이후에 오는 응시자는 면접에 응시할 수 없다.
한편, 시험관계자는 “공직 부적격자의 사전 검증을 위한 면접이 강화되어, 면접시험 성적 불량자는 직렬(류)별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되더라도 불합격 처리한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2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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