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방부 일반군무원 채용 1단계 필기시험에는 588명이 합격했다. 국방부는 지난 5일 2018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는 공채 361명과 경채 227명이 면접시험 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률은 최종선발예정인원(공채 248명, 경채 177명)대비 공채는 145.6%, 경채는 128.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행정 9급(일반)의 경우 66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하여 14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주요 직렬(공채 기준) 합격선은 행정 7급 83점, 행정 9급 85.33점, 군사정보 7급 81점, 군사정보 9급 65.33점, 기술정보 9급 65.33점, 수사 9급 84점, 토목 9급 70.33점, 건축 9급 69점, 시설 9급 65.33점, 전기 7급 77점, 전기 9급 66.67점, 전자 9급 53.33점, 통신 7급 74점, 통신 9급 66.33점, 전산 7급 77점, 전산 9급 77.33점 등이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9월 13일까지 관련서류를 반드시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또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9월 18~21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5일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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