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미래」

김민주 / 2018-09-04 13:02:00

공무원수험신문 웹용(274) 13.jpg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나성 포럼 개최

 

소방청은 공감과 소통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나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소방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과 시도 소방공무원 등 130명이 참가해 4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KBS-TV PD 출신인 양희섭 교수는 KBS 긴급구조 119 탄생과 회고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안전정책은 국민과의 소통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한신대 디지털 문화콘텐츠학과의 학생들이 발표한 홍보전략 콘텐츠는 미래 소방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패널로 화재현장에서 사람을 구해 외국인 최초로 LG의인상을 수상한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 화재안전조사 인력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세 자매, 소방미니어처 박물관 부관장, 소방동요 최초 어린이 가수, 소설 금화도감 작가, 로보카 폴리 제작자 등이 참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이견을 바로 정책자문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국민안전도 개선과 인재개발시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콘텐츠 산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민주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