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법고시 PSAT, 과목별 합격자 평균 점수는?

이선용 / 2018-07-1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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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입법고시가 최종합격자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국회사무처가 지난 4일 제341차 시험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통계자료에는 PSAT의 과목별 현황이 자세히 나와 있어 내년도 입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의 각 직렬별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82.5, 법제직 75, 재경직 83.33점 이었다. 또 일반행정직의 각 영역별 합격자 평균점수(전체 평균)를 살펴보면, 언어논리 92.80(83.46), 자료해석 82.00(65.10), 상황판단 76.80(62.77)으로 확인됐다.

 

법제직은 언어논리 89.00(78.19), 자료해석 73.00(54.26), 상황판단 70.00(57.16)이었다. 마지막으로 재경직은 언어논리 94.00(85.07), 자료해석 82.89(68.30), 상황판단 78.52(65.57)을 기록했다.

 

각 직렬의 PSAT 영역별 합격자 평균점수에서 알 수 있듯이 상황판단이 가장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에 응시한 3,426(일반행정 2182, 법제 434, 재경 810)의 성적분포를 보면 90점 이상 4(일반행정 1, 재경 3) 85점 이상 90점 미만 68(일반행정 26, 재경 42) 80점 이상 85점 미만 405(일반해정 246, 법제 9, 재경 150) 75점 이상 80점 미만 775(일반행정 519, 법제 38, 재경 218) 70점 이상 75점 미만 778(일반행정 552, 법제 64, 재경 162) 65점 이상 70점 미만 549(일반행정 353, 법제 103, 재경 93) 60점 이상 65점 미만 361(일반행정 223, 법제 71, 재경 67) 55점 이상 60점 미만 216(일반행정 117, 법제 57, 재경 42) 50점 이상 55점 미만 121(일반행정 71, 법제 37, 재경 13) 50점 미만 149(일반행정 74, 법제 55, 재경 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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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자 215명 가운데 여성은 68명으로 전체 36.28%를 기록했다.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일반행정직으로 합격자 99명 가운데 42.42%에 해당하는 32명이 여성이었다. 이밖에 법제직은 34.49%, 재경직은 29.49%가 여성이었다.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25~26세가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3~2447, 27~2838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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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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