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에 도입 돼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로스쿨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논하는 학술대회가 20일 경북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와 부산대, 전남대 3개 거점국립대 로스쿨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특히 올해는 로스쿨 출범 10년을 맞이하여 로스쿨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전남대 송오식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09년도에 전격적으로 도입된 로스쿨 10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20일 경북대에서 열린 학술대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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