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적격성평가, 즉 PSAT은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소양, 자질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5급 공채 및 입법고시 등의 1차 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적성평가의 특성상 수험생 개인차에 따라 점수의 높낮이가 다르고, 공부를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수험생들이 존재한다.
특히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소위 ‘PSAT형 인간’이 따로 있다는 말까지 나오며, PSAT 공부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적성시험 특화 교육브랜드 메가엠디는 PSAT형 인간이 아닌 수험생들에게 딱 맞는 준비방법을 알려주고자 6월 4일 PSAT 전문브랜드인 ‘mega PSAT’ 홈페이지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메가 PSAT은 지식이 아닌 적성을 평가하는 PSAT 시험에 맞게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학원강의(기본과정 기준)가 2개월(7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반복 학습형 커리큘럼인 점과 차별화를 둬 적성형 시험에 맞게 효율적인 훈련으로 학습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메가엠디 관계자는 “PSAT을 학습함에 있어 기본기 완성에만 70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반복형 커리큘럼은 정답이 될 수 없다”며 “mega PSAT의 모든 훈련프로그램은 30일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소개페이지에 앞서 공개한 홈페이지에서는 난이도별 맞춤형 훈련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SKILL UP, SPEED UP, REAL PSAT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며 “mega PSAT의 상세 프로그램은 6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메가피셋은 오픈과 동시에 수험생들이 PSAT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진단모의고사를 7월 1일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진단모의고사는 메가피셋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 이상 신청 시 마감된다. 따라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학습방향을 설정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진단모의고사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가엠디는 메가 PSAT 브랜드 오픈과 함께 개인별 맞춤학습 전문관인 THE CAMPUS신림을 고시촌 내 오픈할 계획이다. 캠퍼스 개원은 6월 말 예정되고 있으며, 합격멘토를 통한 멘토링 관리와 컨설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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