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50%대 무너졌다…1,599명 合格

이선용 / 2018-04-20 17:47:00
합격률 49.35% 기록, 합격의법학원 “제8회 시험 합격전략 설명회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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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졸업생들의 변호사 자격 취득이 갈수록 험난해지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제187.15%를 기록하며 큰 어려움 없는 시험으로 인식됐으나, 이후 누적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급기야 금일(20) 발표된 제7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대 밑으로 떨어졌다.
 
전체 3,240명이 응시한 제7회 시험에는 1,599명이 합격자로 결정되면서 49.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합격률은 제6회 시험(51.45%)보다 2.1%p 낮아진 수치다. 다만 합격인원은 지난해(추가합격 제외 1,593)보다 6명이 늘어났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대가 무너지면서, 8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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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합격의법학원은 제8회 변호사시험 대비 종합반 합격전략 설명회를 421일 오후 2시에 신림동 본원에서 실시한다.
 
합격의법학원의 한 관계자는 변호사시험은 누적되는 인원 및 응시회수 제한 등을 고려할 때 시간낭비와 시행착오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단기간 합격 달성을 위해서는 과목별로 차별화된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제한된 시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출제경향 분석을 넘어 변호사시험의 출제경향과 수험생의 다양한 요구 수준에 맞춘 기본종합반, 실전종합반의 두 가지 강의중심 커리큘럼과 함께 기본 이론 학습이 일정 수준으로 되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생활 및 학습 관리적 요소에 중점을 둔 합격자물쇠반 커리큘럼이 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합격의법학원(http://www.lawschool.co.kr)의 제8회 변호사시험대비 종합반 합격 설명회에는 각 과목별 전문 강사들이 참석하여 최근 기출문제 경향 분석에 기반한 성공적인 연간 학습 전략을 제시하며, 개인상담을 통해서는 개개인의 학습수준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연습용 사례형 답안지 묶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하여 학내 수험서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호사시험용 도서 교환권과 25만원 상당 등록금 할인혜택도 30명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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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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