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은 지난 12일 ‘2018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하고, 9급 공채 153명과 9급 경채 42명을 각각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험생들의 응시가 많은 9급 교육행정직은 일반 110명과 장애인 7명, 저소득층 3명 등 총 120명을 모집한다.
공개채용의 경우 9급 교육행정 120명을 비롯하여 9급 사서 13명, 9급 일반기계 5명, 9급 일반전기 5명, 9급 건축 10명을 채용한다. 경력경쟁을 통해서는 9급 일반기계 1명, 9급 일반전기 1명, 9급 건축 2명, 9급 운전 38명을 선발한다.
거주지 제한은 2018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내로 되어 있거나, 2018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단 이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학력과 경력, 성별 제한은 없으나 경력경쟁 채용 중 건축 9급과 일반기계 9급, 일반전기 9급은 전라북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전문계학과 포함) 또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3월 26~30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5월 19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6월 18일 확정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7월 11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7월 20일 확정함으로써 모든 일정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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