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9급, 각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는 어디?

이선용 / 2018-02-1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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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17개 시·도별 장소 안내, 원서접수 220~23일까지 진행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원서접수가 2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각 시·도별 시험예정지를 안내했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시행될 17개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사전에 안내한 만큼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이번에 발표된 시험장소 예정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식 시험장소 공고는 3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시험예정지는 강원도-춘천 경기 남부광명,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용인, 평택, 화성 경기 북부-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 파주 충청북도-청주 충청남도-아산 전라북도-전주 전라남도-목포 경상북도-구미 경상남도-창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 등이다.

 

또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등은 해당 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전국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17개 시·도 중 시험 볼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그러나 지역별구분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응시원서에 표기된 해당 지역별 구분모집 시·도에서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지역에서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의 경우 남부지역은 광명시와 군포시 등 기타 경기남부 시·군 중에서, 북부지역은 고양시와 구리시 등 기타 경기북부 시·군 중 무작위로 배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원서접수는 2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을 47일 실시하고 합격자를 57일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526일부터 61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615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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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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