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6일 실시한 올해 지방공무원 추가채용 필기시험 결과, 대구시에서는 지원자 11,802명 중 7,84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응시율 66.4%를 기록하게 됐다.
각 직렬별 응시율은 행정직 일반 68.4%, 행정직 저소득측 64.3%, 행정직 장애인 70.6%, 세무직(지방세) 65.3%, 사회복지직 일반 60.5%, 사회복지직 저소득층 59.4%, 사회복지직 장애인 83.1%를 기록했다. 또 일반전기 48.9%, 산림자원 62.2%, 간호직 68.2%, 일반토목 55.2%, 건축 54.2%로 확인됐다.
응시현황이 공개됨에 따라 이번 추가채용의 실질 경쟁률은 당초 116대 1에서 76.9대 1로 낮아졌다.
한편, 행정직 일반모집의 실질 경쟁률은 111.7대 1, 세무직은 282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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