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하반기 신규 공익법무관 임용

이선용 / 2017-07-2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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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공익법무관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지난 20일 법무부는 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63명과 사법연수원 46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8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공익법무관들은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과 객관적 평가자료를 반영하여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예정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

 

법무부는 국고손실 환수 소송, 과징금 관련 소송, 세월호 사고 책임자 재산환수 등 중요 국가송무를 수행하는 서울고검, 공정위, 국세청, 해양수산부 등에 공익법무관을 추가·신규 배치하였다난민소송 등 급증하는 출입국 관련 업무의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무부 난민과 지방출입국사무소에도 추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18) 및 출장소(41)에 배치되는 공익법무관을 기존 104명에서 120명으로 증원하고, 인권정책 및 인권구조 담당부서에도 추가했다아울러 새정부 주요 국정과제 주관 부처, 법무부 법무실, 검찰국, 인권국 등 국정과제 주관 부서에 공익법무관을 다수 충원하여 국정과제에 대한 법률지원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법무관 총수는 201781일 기준으로 신규 임용 예정된 164명을 포함하여 583명이다. 이중 국가송무 공익법무관은 328, 법률구조 공익법무관은 2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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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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