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4월 14일)가 임박하면서 응시생 및 수험가의 시선이 자연스레 합격률로 쏠리고 있다. 합격률과 관련하여 법무부는 “제6회 시험의 경우 기존 합격인원과 유사하게 ‘원칙적으로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으로 결정하되, 기존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합격률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법무부의 합격자 결정 기준과 응시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제6회 합격률은 50%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본지가 올해 응시인원을 지난 5번의 평균 합격인원(1,537명)에 대입해 합격률을 산출해본 결과 49.4%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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