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한변협 회관서 열린
‘법학전문대학원 현황 진단과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의 초점은 실무교육으로 맞춰졌다
. 이번 토론회는 대한변협 산하 로스쿨 발전위원회가 지난
2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상당수의 변호사들은 로스쿨 실무교육 내실화를 강조하였으며
, 실무교원의 비율을
50%까지 확대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 허중혁 변호사는 실무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행
1/5 비율이 비법조 실무경력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실무교원이 현실적으로 실무교육을 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여 볼 때
, 실무교원이 실무경력의 내용에 부합하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 한편
, 토론회에서는 로스쿨의 향후 발전을 위해 정량평가 기준 강화
, 커리큘럼 통일
, 로스쿨 특성화 교육 기준 완화 등이 제안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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