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2015년 6월 이후 남자 인구를 초과하여 9월말에는 남자(25,815,202명)보다 33,840명이 더 많은 25,849,042명(50.03%)이다.
또 작년과 비교할 때 경기, 세종, 인천 등 8개 시도의 인구가 늘어난 반면, 서울과 부산, 전남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한편 인천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하면 인구 300만에 육박했다. 시‧군‧구 중에서 9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100만이 넘는 지역은 수원(1,192,418명), 창원(1,066,340명), 고양(1,035,364명) 3개 지역이다.
또 주민등록 세대원수별 세대현황을 보면 전체 21,214,428 세대 중에서 1인 세대가 34.8%로 가장 많고, 이어 2인 시대 21.3%, 4인 세대 18.7%, 3인 세대 18.5% 순이다.
1인 세대는 주민등록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전산적으로 처리한 2008년부터 가장 비중이 높은 세대 유형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