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급 공무원 서울시 시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 ①

/ 2016-08-09 14:06:00

160308_146_18.jpg
 
국어-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 문법과 한문 비중

영어-기본 개념에 대한 중요성 상승, 반복 연습 필요

한국사-전년대비 까다로워현대사 출제로 체감난도

 

지난 625일 실시된 9급 공무원 서울시 시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함께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국어: 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그러나 이전에 치러진 국가직, 지방직 시험과는 달라진 양상을 보였는데 우선 그 동안 큰 비중으로 출제되었던 국문학사에서 거의 출제되지 않았고, 전체의 75%를 차지 할 만큼 문법과 한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국어 과목은 범위가 넓고 문제 유형도 다양하므로 부분적인 학습보다 전반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따라서 기본서의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빈출문제를 꼼꼼하게 공부해 두어야 한다. 또한, 한문과 현대문법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독해는 독해 원리를 적용한 학습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올해 서울시 시험 영어 과목은 기본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었다면 시험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문의 길이와 소재 면에서도 특이한 점이 보이지 않아 시간의 압박만 없었더라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험에서도 기본 개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기본서를 기반으로 개념을 확실히 익혀두고, 시간에 대한 압박을 줄이기 위해 모의고사 등을 통한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한국사: 서울시 9급 한국사 시험은 지난해 시험에 비해 전반적으로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사건의 순서 나열,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현대사 파트가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빈출되었던 주제였고, 사료나 자료도 자주 보았던 것들이어서 이론 정리를 꼼꼼히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는 노력한 만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정직한 과목이다. 따라서 기본서의 세부적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역사 지식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 또한 기출 문제는 곧 출제 예상 문제임을 명심하고, 기출문제집 활용을 일상화하는 것이 좋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