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변호사시험 1,581명 합격, 합격률 55.2% 기록

이선용 / 2016-04-2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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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1,581명으로 결정됐다. 법무부는 21일 올해 시험에 응시한 2,864명 수험생 가운데 55.2%에 해당하는 인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합격률(응시자대비)은 지난해 61.1%에 비하여 5.9%p 낮아진 수치를 기록하였다. 또 올해 합격자는 입학정원(2,000)대비 79.05%를 기록, 전년대비 0.8%p 높아졌다.
 
이로써 총 5번에 걸쳐 실시된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응시자대비)은 제187.15%를 기록한 후 제275.17%, 367.63%, 461.11%, 555.2%로 낮아지게 됐다.
 
올해 합격자 결정에 대해 법무부는 기존 합격기준과 유사하게 원칙적으로 입학정원(2,000) 대비 75%(1,500) 이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존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합격률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한바 있다.
 
한편, 고시위크는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률과 관련하여 지난 4(11,451/ 21,538/ 31,550/ 41,565)의 평균 합격인원(1,526)을 고려하여 53.3%의 합격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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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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