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시험 존폐를 둘러싼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법사위가 11월 18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를 앞두고 사시 존치 또는 폐지론자들은 잇따른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집회 등을 벌이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열린 법사위 공청회에는 예상대로 사시 존치론자와 폐지론자들이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법사위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법사위 공청회(위), 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 집회(좌), 고시생모임과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우)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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