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공무원 93명 인재 채용 마침표

/ 2013-07-09 17:57:23
  130514_20_04_top 2013년도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는 93명으로 결정됐다. 당초 전라북도는 100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직렬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하였다. 최종선발예정인원이 미달된 직렬은 제한학과 구급 남과 소방항공 남이었다. 제한학과 구급 남은 당초 1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5명의 인원을 채우지 못했고, 제한경력 소방항공 남의 경우 단 한명의 적격자도 없었다.
각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공채 소방 51명(남49명, 여 2명), 제한학과 소방 12명(남 11명, 여 1명), 제한학과 구급 14명(남 10명, 여 4명), 제한경력 구급 11명(남 8명, 여 3명), 제한경력 구조 남 5명 등이었다. 이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4일 채용후보자등록을 완료했으며, 성적순에 따라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시험의 경우 최종 100명 선발에 1,331명이 지원하여 평균 1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각 분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공채의 경우 소방 남 864명과 소방 여 167명이 출원했으며, 제한경쟁(관련학과)는 소방 남 88명, 소방 여 29명, 구급 남 26명, 구급 여 19명 등이다. 또 제한경력경쟁은 구급 남 20명, 구급 여 47명, 구조 남 62명, 소방항공 남 9명이 필기시험에 도전장을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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