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무부는 오늘(29일) 고검검사급 검사 51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6월 3일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및 사직 등으로 인한 고검검사급 보직의 공석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법무부는 주요 현안사건을 담당하는 부서장들을 유임시키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부부장검사는 전보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그간의 인사 기조에 따라 업무 능력과 전문성, 성과,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인사를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검찰청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우수 검사들을 인권보호부장으로 배치하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검사에 대해서는 사건 처리 실적을 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인사 내용 첨부파일 참조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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