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이야앤프렌즈, 가우디 서거 100주기 월드투어 전시 공식 파트너 참여

서광석 기자 / 2026-07-16 17:54:24
▲이야이야앤프렌즈와 가우디재단의 협업 메인 비주얼. 가우디 건축의 유기적인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이야이야앤프렌즈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시각 언어로 재해석했다.(사진 제공=이야이야앤프렌즈)

 

 
 


한 세기에 단 한 번뿐인 가우디 공식 전시가 서울을 찾는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야이야앤프렌즈(YIAYIAANDFRIENDS)는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는 가우디재단 공식 월드투어 전시 《가우디: 서울에서 다시 태어나다(Gaudí: Back to the Origins)》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우디재단과 가우디서울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026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 1~5층 전관에서 열린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3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공식 월드투어 전시를 서울로 옮겨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남긴 건축적 성취와 창작 철학을 몰입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가우디의 노트와 도면, 원본 타일 모델과 유물 등 약 30점의 원본 작품 및 자료와 가우디재단의 공식 감수와 승인을 받은 42점의 공인 레플리카 등 총 70여 점이 공개된다. 작품을 유리 진열장 안에 나열하는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가우디의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창작 과정, 건축 철학을 하나의 몰입형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건축, 자연, 구조, 상징 등 가우디의 핵심 세계관을 따라 구성된 7개의 몰입형 스토리 테마로 펼쳐진다. 관람객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연출된 공간을 이동하며 가우디가 자연에서 발견한 원리를 건축적 형태와 구조로 발전시킨 과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세상이 보지 못했던 가우디의 미완성 프로젝트도 3D 복원 기술을 통해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다. 실제 건축물로 완성되지 못한 가우디의 구상과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되살려, 그가 상상했던 건축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가우디 건축 특유의 유기적인 곡선과 강렬한 색채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AI 인터랙티브존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가우디 스타일 건축물을 직접 만들며 전시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전시는 공식 월드투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유지하면서도,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더해 완성된다.


신사하우스 내외부에 마련되는 ‘REBORN SPACE’와 ‘CALLE GAUDI’는 관람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서울 특화 공간이다. 관람객의 이동과 시선에 따라 전시 경험이 새롭게 구성되며, 각자가 가우디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완성하도록 설계됐다.


이야이야앤프렌즈는 전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가우디의 사상과 건축적 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서울 에디션 공간과 협업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에는 벨레스가르드의 사자, 트렌카디스 모자이크 기법, 구엘 저택의 장식 패턴, 구엘공원의 첨탑과 엘 드락, 카사 밀라 옥상의 환기탑 등 가우디를 상징하는 건축물과 조형 요소가 활용됐다. 가우디 특유의 유기적인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이야이야앤프렌즈만의 밝고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풀어냈다.


제품은 이야이야앤프렌즈를 대표하는 올리브오일을 비롯해 앞치마, 텀블러, 쿠션, 노트, 파우치 세트, 가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가우디의 작품을 단순히 제품에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장인정신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컬렉션은 7월 27일부터 29CM와 이야이야앤프렌즈 공식 온라인몰에서 먼저 공개되며, 8월 1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전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일부 제품은 제작과 입고 일정에 따라 9월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야이야앤프렌즈는 전시 티켓의 공식 판매처가 아닌 전시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일부 협업 제품과 전시 티켓을 함께 구성한 별도의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구성과 일정은 추후 이야이야앤프렌즈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야이야앤프렌즈 관계자는 “가우디가 남긴 자유로운 상상력과 장인정신, 자연을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선을 이야이야앤프렌즈만의 언어로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시장에서 만난 가우디의 색채와 영감이 관람 이후에도 각자의 일상 속 즐거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우디: 서울에서 다시 태어나다》는 2026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7시이며, 예상 관람 시간은 약 60분이다.


전시 티켓은 7월 15일부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네이버예약에서도 판매된다. 7월 31일까지 피버에서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자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 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방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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